대부분의 과목은 수업을 듣는 둥 마는 둥 하고 복습도 잘 하지 않는다. 하지만 대학물리는 그렇게 했다가는 좋은 점수를 받기 힘들 것 같다.물론 점수를 잘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도 기초적인 물리를 한 번쯤 제대로 공부해 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 하지만, 대학물리 수시 시험을 진작에 쳤어야 하는데 아직 복습이 덜 되어 마감 이틀 전까지 왔다. 다음 주에는 중간 시험이다.수시 시험 범위는 1~4주차, 중간 시험 범위는 1~7주차다. 교안에 있는 문제만이라도 직접 답을 써두어야겠다 싶어서, 1주차부터 복습을 시작해서 2주차를 보는 중이다. 2주차 수업 내용에 궁금증이 생겨 질의응답 게시판에 질문을 썼다. "가속 중인 열차 안의 하키 퍽은 열차 밖의 관찰자에게는 어떻게 보일까?"라는 문제에 대해서, 열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