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별다른 일을 하지 않고 집에서 보냈다.
토요일에 예정돼 있던 프로젝트 모임은 강의실 예약 실패로 취소됐고, 인공지능 강연은 참가 신청을 해두고는 불참하고 낮잠을 잤다.
일요일 아침 겸 점심으로 파스타를 배달시켜 먹었다. 오후에는 수업을 한 과목 듣고 과제, 토론을 했다.
- 출판편집디자인 11주차 수업: 종이와 종이 책에 관한 내용.
- 출판편집디자인 과제2: 타입(글씨체)이 강조된 편집물을 조사
- 뷰티크리에이터: 저작권에 관해 토론
입학 후 첫 학기 때는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했지만 그 후로 점점 게을러져서, 이제는 대부분의 과목을 별다른 준비 없이 시험에 임한다. 오픈북 시험이므로 교안을 잘 찾아보면 맞힐 수 있는 문제가 많다. 수업도 그다지 집중해서 듣지 않는지라, 시험을 치면서 처음 접하는 내용도 꽤 있다.
하지만 수학/물리 계열은 그런 식으로는 할 수 없다. 지난번 대학물리 중간고사를 위해 며칠에 걸쳐 공부하고도, 막상 시험 문제를 열어보니 건드려 보지 못한 문제가 있어서 겨우 풀었다.
대학물리 수시시험을 치기 전에 9~11장을 학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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