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학기

중간 점수 확인

서사대생 2024. 11. 15. 00:14

이번 학기도 $ \frac{3}{4} $을 수강했다. 초반에는 수업이 조금 밀리곤 했지만 요즘은 주차에 맞게 진도를 나가고 있다.

 

이번엔 일곱 과목을 수강하는 데다 실습 과목이 많다. 모두 직접 실습하기에는 부담되어서, 수업에서 보여주는 것을 보기만 할 때가 많다. 하지만 출판편집디자인과 뷰티크리에이터는 중간시험이 실습 결과물을 제출하는 레포트형이어서, 각각 인디자인과 프리미어 프로로 작업해서 냈다.

 

일부 과목의 중간시험 점수가 나왔다.

 

이번 학기에 수행한 활동의 점수를 확인해 보니 현재까지는 양호하다.

일시 과목 구분 내 점수 배점
2024. 10. 3. 뷰티크리에이터 과제 10 10
2024. 10. 3. 정신건강 과제   10
2024. 10. 6. 출판편집디자인 과제   10
2024. 10. 20. 대학물리 수시시험 1차 15 15
2024. 10. 21. 딥러닝 중간시험   25
2024. 10. 22. 정신건강 중간시험 19 20
2022. 10. 23. 대학물리 중간시험 23.2 25
2024. 10. 24. 라즈베리파이-사물인터넷실험 중간시험 25 25
2024. 10. 24. 뷰티크리에이터 중간시험(레포트형)   25
2024. 10. 25. 출판편집디자인 중간시험(레포트형)   20
2024. 10. 30. 딥러닝 토론 (10) 10
2024. 11. 6. 드론3D설계 토론 (20) 20

 

참여도 점수도 채워두었고, 글을 한 번씩만 더 쓰면 된다.

 

아무 글이나 한 줄 써도 참여도 점수가 나오기 때문에 가벼운 인사말을 쓰는 학생이 대부분이지만, 나는 그렇게 하기보다는 가급적 의미를 담은 글을 쓰려고 하는 편이다. 수업과 관련된 질문을 하거나, 영상/교안/형성 평가의 오류를 보고하거나, 각 과목과 관련해 따로 활동한 것을 소개하는 글을 올릴 때가 많다. 그렇게 의미 있는 글을 쓰려는 마음을 갖는 것만으로도 수업 내용에 관심이 높아지고, 수업 내용을 체득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수업 내용을 어느 정도 이해한 상태로 궁금한 점을 질의응답 게시판에 물어보면 좋은 답을 얻을 수 있어 상당히 도움이 된다. 무성의한 답이 돌아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 딱 한 번, 1학년 1학기 때 항공기상 과목을 수강하며 형성 평가의 오류에 관해 물었다가 불쾌한 경험을 했지만, 다행히 그 후로 다른 과목들에서는 그런 일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