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학기/머신러닝 3

머신러닝 과제 시작

과제가 공지됐다.학기초에 안내한 대로 캐글에 대회가 열렸고, 순위에 따라 과제 점수를 받는다. 상위 입상자에게 상품까지 걸렸다!어젯밤에 몇 가지 시도해 봤지만 전혀 소득이 없었는데, 오늘 다시 해보면서 점수를 조금 올릴 수 있었다.내가 처음으로 제출했다. 수업을 듣거나 책 교정하느라 대회에 형식적으로 참가해 본 적은 있어도 실질적으로 코드를 개선하는 노력을 해본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점수를 높이는 방법을 궁리하고 실험하는 과정이 꽤 재미있다.대회 기간 동안 새로운 내용을 배우거나 좋은 아이디어가 생길 때마다 개선하려고 한다.

머신러닝 4주차 - sex/gender, WCF, 세월호

타이타닉 생존자 데이터로 계속 실습하고 있는데, 한 가지 의문이 떠올랐다. 왜 성별을 나누는 칼럼의 이름이 sex가 아니라 gender인가? 수업에서 질의응답을 할 주제는 아닌 듯해서, 챗GPT에 물었다. 1. sex가 아닌 gender로 성별을 분류하기 시작한 시기가 언제인가? 성별을 'sex'가 아닌 'gender'로 분류하기 시작한 것은 20세기 중반의 사회과학 분야에서의 연구와 논의를 통해 본격화되었습니다. 'Gender'라는 용어를 성별의 사회적, 문화적 구성을 나타내는 데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주로 1950년대와 1960년대에 걸쳐서였습니다. 이 시기에, 사회학자와 심리학자들은 생물학적 차이('sex')와 사회적 역할 및 정체성('gender') 사이의 구분을 명확히 하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

머신러닝 3주차

학교 '강의동' 페이지를 열면 수강 과목 목록이 나오는데, 나는 그 목록의 순서대로 수업을 듣는다. 따라서 하루에 한 과목을 수강한다면, 목록의 맨 위에 있는 과목을 월요일에 듣고 그다음 과목을 화요일에 듣는다. 그런데 지난 화요일에 들었어야 하는 머신러닝 3주차 수업을, 4주차가 시작된 오늘에야 끝냈다. 사실 수업을 들은 후에 실습까지 해봐야 하지만 건너뛰려고 한다. 아직 지난 주차 과목 중 못 들은 것이 네 과목이나 밀려 있기 때문이다. 형성 평가를 풀다 보니 사이킷런에 RMSE 계산 함수가 있는지 없는지를 묻는 문제가 있다. '있다'라는 답을 찍었더니 틀리다고 나온다. 평소에는 답을 못 맞혀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지만, 오늘따라 혹시나 하는 마음이 들어서 책과 공식 문서를 찾아봤다. 부교재인 "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