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고 한문 교과서 집필에도 참여하신 교수님이 재미있게 진행하셔서 좋았다. 쭉 이어서 듣지 못하고 찔끔찔끔 듣다가 저녁을 먹고 나서야 다 들었다.
수업 끝의 퀴즈에서 ‘어부지리’에 ‘사내 부(夫)’ 자를 썼더니 틀렸다고 나와서 강의를 다시 찾으니 ‘아비 부(父)’를 써서 ‘漁父之利’였다. 표준국어대사전을 찾으니 ‘漁夫之利’로 나와 있다. 뭐가 맞는 건지 궁금해서 질문을 남겼다.
중고등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고 한문 교과서 집필에도 참여하신 교수님이 재미있게 진행하셔서 좋았다. 쭉 이어서 듣지 못하고 찔끔찔끔 듣다가 저녁을 먹고 나서야 다 들었다.
수업 끝의 퀴즈에서 ‘어부지리’에 ‘사내 부(夫)’ 자를 썼더니 틀렸다고 나와서 강의를 다시 찾으니 ‘아비 부(父)’를 써서 ‘漁父之利’였다. 표준국어대사전을 찾으니 ‘漁夫之利’로 나와 있다. 뭐가 맞는 건지 궁금해서 질문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