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시험을 쳤다는 사실조차 벌써 기억에서 희미해졌다.
출판사에서 일하면서 접한 책 중에 음성인식에 관한 것은 없어서 일부 생소한 내용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낯설지 않은 주제였다. 하지만 그걸 이해했느냐 하면, 수업 때 들은 내용의 5% 정도 소화한 것 같다.
과제로 LAS(Listen, Attend and Spell) 논문을 요약하고 의견을 쓰라고 해서, 하는 김에 그 이후에 나온 것도 조사하다 보니 컨포머(Conformer)라는 것도 있었다. 그런데 컨포머로 독순술을 구현하는 연구도 있었다. 세상에 별 희한한 생각을 하는 사람이 다 있구나 싶다가, 이제는 멀티 모달이 되니 입술 모양을 보면서 음성 인식을 하는 쪽으로 발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얘기를 적어서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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